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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 맞춘 후 신발, 실내화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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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병규 댓글 0건 조회 4,621회 작성일 19-09-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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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족의 경우 실외의 활동이 주댄 목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신발을 신은 상태에서 정렬을 봅니다.

이 때 신발은 앞 뒤의 굽높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발의 각도가 발 바닥쪽으로 굴곡 된 상태가 되죠.

만약 구두로 정렬을 맞추게 된다면 운동화 보다 발 앞쪽과 뒤쪽의 굽 높이 차이가 많이 남으로 그만큼 발이

발 바닥쪽으로 더 많이 굴곡 된 상태로 정렬이 맞춰 있습니다. 신발 혹은 구두를 신은 상태에서는 정렬이 맞기 때문에

큰 불편함이 없지만 실발은 벗은 상태가 되면 정렬이 안맞아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실내 생활의 대처는 각 개개인마다의 특성과 민감성, 의족에 대한 적응도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특히나 젊은 분이나 근력이 강하신 분들은 큰 어려움 없이 실내,외 활동에 문제가 없지만, 근력이 약하거나 환부에

복합적인 상태가 있는 경우에는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생각 합니다.


저또한 의족을 착용 하고 있지만, 실내에서의 이동이 많지 않고, 실내용 신발을 착용하진 않습니다.

움직임에 있어 의족이 필요한 경우에만 착용 하고 대부분의 시간은 의족을 벗고 생활 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실외 보다는 실내의 활동이 더 많다면, 기사님의 상담내용 대로 굽 차이가 없는 단화 같은 것이 좋습니다.


운동화를 고려할때 따로 고려할 부분은 없지만 , 바닥면이 둥근 신발은 피하시는게 좋다고 여겨집니다.

나이가 있으시기에 안전성이 우선시 되야 하기 때문에 둥근 신발의 경우 중심잡기가 어려워 힘드실 걸로 생각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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