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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퇴의지 경험자분들께 문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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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30회 작성일 15-11-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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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협회를 방문 해주셔서 반갑습니다.

의족을 착용하신지 1년이 채 안되셨네요.

 

많은 업체들이 1회정도는 무상으로 통교체를 해주고 있으나 그이후에는 돈을 받는다고 알고 있습니다.(재료비, 제작비등..)

 

의족의 가격이 저렴하다고해서 절단부가 가렵고 아픈것은 아닙니다.

실리콘 재질 특성상 얼마 동안은  그런 현상이 일어났다가 없어지는 분들도 게시고 아예 느끼지 못하시는 분들도 게십니다.(실리콘에 적응이 되기 때문에.한예로..다치기전 새구두를 신으면 뒷 꿈치가 아프고 물집이 잡히는 경우가 더러 있듯이 그런것 처럼 생각하시면 편하실것 같습니다.)

 

통교체 만만치 않습니다.

처음 의족을 하고 어느정도 절단부의 살이 빠질때까지 가 소켓을 하시다가 살이 많이 빠지고 더이상 빠지지 않을것 같은 때 본소켓을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살이 빠질때 마다 소켓을 하신다면 그돈 또한 많은 부담이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해서 간혹 회원님들께서는 실리콘 위에 양말을 여러겹 덧신는 분 둘도 게시고요. 또는 실리콘안에 덧신는 경우가 있습니다.그러다보니..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걷다보보면 통풍이 안되서 땀띠처럼 가렵고 벌겋게 되고, 긁다보면 상처도 생기고...그렇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자주 환부 통풍을 해주시고 면 양말을 착용하셨다면, 땀으로 젓지않은 뽀송뽀송한 마른것으로 자주 교체해 착용해 주시는것이 환분에 상처도 덜 생기고 좀 시간이 지나서 적응도 어느정도 될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다치신지 얼마되지 않으셨고, 절단부 이후로는 형액순환이 잘 되지를 않기때문에 더 많이 땀이 나고 몸이 쉬 피로를 느끼는것 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착용하신 의족은 거의기본적인 의족이신것 같고, 추후...새로 의족을 하실대문 지금보다 약간 중간급정도의 의족으로 제작하시어 좀더 생활하시는 데 편하게 활동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중간급이라함은..아마도 님께서ㅗ..의족을 착용하시다보면..스스로가 더 느끼실것 같습니다. 발을 구를때 뭐가 불편하고 ...무게가 어느정도 이고..어땠으면 좋겠다 하는..사는곳이 부산 이시라 부산 서 하신것 같은데요..추후에는 여러 큰업체에서 견적도 미리 받아보시고 AS기간이나 AS의 범위등에 대해 꼼꼼히 따져보신후 의족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지금은 의족을 착용하신지 얼마안되시고 하다보니 혹 넘어지지 않을 까 의족에 대한 불안감도 어느정도 있으신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팡이를 집으시는것 같은데요.  과감하게 지팡이를  놔두시고 지팡이 없이 걷는 연습을 많이 하시는것이 추후에라도 비가오거나 눈이 오거나 할때도 우산을 들수있어 편하고  미끄러울때나 옆에 또는 난간들을 잡아야할 상황들이 생길수도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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