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행사는 (주)서울의지 에서 함께합니다.

 

 

저희 절단장애인협회 소속, 희망원정대에서는

2007,2008년 네팔의 히말라야 그리고 대한민국의 한라산까지

총 12,544m 를 올랐습니다.

 

어떤 이유에서건 실체의 일부를 상실한 절단장애인이

산에 오르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를 도와주던 경찰 멘토들과 여러 멘토들이 있어

히말라야의 꼭대기도 그렇게 쉽게 볼수 없다던 한라산의 물웅덩이도 볼수 있었습니다.

 

남북전쟁으로 대한민국 영토가 남,북으로 나뉜지도 벌써 60년이 다 되어 가는 지금

한 나라의 반대편에는 전쟁당시 헤어진 가족의 일부도 있고

60년 전, 너무도 쉽게 드나들며 장관을 보여주던 자연도 있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저희는 이번에 천지를 보러 갑니다.

비록, 중국의 땅을 밟아 오르긴 하지만 한반도의 일부인 천지에서

다시한번 감동을 느낄 것입니다.

 

 

오는 06월 28일, 2009 희망원정대는 한반도에서

가장 드높은 백두산에 오르기 위해 출국하게 됩니다.

 

높이 2,744m, 북위 41˚01´, 동경 128˚05´에 있는 백두산

 

저희 원정대는 천지에 올라

장애는 단지 조금 불편함에 불과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우치고

누구에게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백두산 천지에서 희망을 전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희망원정대 -

 

[희망원정대 백두산 일정은 2009.06.26~29일 3박 4일간 입니다.]

 

 

2009 백두산 원정대원

 

등반대장 : 박종락 /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원정대장 : 최옥균 /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대원]

 

김광문 / 절단장애인협회 소속

김진희 / 절단장애인협회 소속

김현순 / 절단장애인협회 소속

김형준 / 절단장애인협회 소속

박주영 / 절단장애인협회 소속

신명진 / 절단장애인협회 소속

최   혁 / 절단장애인협회 소속

 

[멘토]

 

김호열 /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신현수 /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이병국 /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임승자 / 지원멘토

최광호 /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최민정 / 지원멘토

 

[촬영]

 

김영길 / 사진

김나영 / 비디오

윤여훈 / MBC 희망나눔무지개

 

[후원사 소속]

 

정상민 / (주)서울의지

 

 

* 희망원정대는 올 해 12월 "희망원정대"이름으로 사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