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데코일정
CMS후원신청후원신청서작성



내인생은 내가 만든다

 

- 오토다케 히로타다 / 전경빈 / 창해

팔다리가 없다는 육체적 한계를 뛰어넘어 <오체불만족>의 저자가 전하는 자신의 끝없는 도전 이야기. 방송국 리포터가 된 오토다케의 삶을 담았다. 뉴스프로의 리포터로 나서고, 비정한 비즈니스의 세계를 경험하며 취재현장에서의 모습 등 생생한 삶의 현장을 써내려갔다.


<<오체불만족>>이 신체의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적 인간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준 감동과 희망의 드라마였다면 이 책은 그 자립적인 인간이 당당하게 새로운 세계에 도전하는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팔다리가 없이 태어났으나 불굴의 의지와 용기로 누구보다 밝고 건강하게 사는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오체불만족'' 제2탄이다.

''오체불만족''이 오토다케의 어린시절부터 대학 재학까지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준 감동의 드라마였다면 이책은 사회에 진출한 지은이가 온갖 어려움을 극복해 가며 자신이 꿈꿔온 것들을 하나하나 이뤄나가는 청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은 지은이가 지난해 3월부터 금년 봄까지 1년동안 일본 TBS방송국의 리포터로 활약하면서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한 내용들을 적은 것이다.

방송인들이 ''오체불만족''으로 유명세를 타는 오토다케에게 제안, 유례없는 장애인 리포터 활동이 시작됐으나 제약과 어려움은 상상이상이었다. 휠체어가 지나다니기엔 너무 불편한 보도국 사무실 통로부터 화장실 출입조차 혼자서 할 수 없는 불편한 몸, 여기다가 장애인의 편협한 시선으로 편협한 리포터를 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생각지 못한 것이었다. 하지만 저자는 특유의 열정과 재치로 위기와 어려움을 극복하며 자신의 진가를 알려나간다.

특히 오키나와 바닷속 신전을 수중촬영하기 위해 팔다리 없는 목으로 목숨을 건 잠수를 감행하는 오토다케의 모습에서 ''희귀한 장애인 리포터''가 아닌, ''진정한 프로 리포터''의 면모를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문화일보 2000년 7월 19일


오토다케, 방송국 리포터가 되다!

'오체 불만족'이 오토다케의 어린 시절부터 대학 재학까지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 준 감동의 드라마였다면,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는 사회라는 더 넓은 바다로 나아가 여러 가지 역경 속에서도 끝내 자신이 꿈꿔 온 것들에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되는 청년 오토다케의 이야기이다.

안목 있는 방송인들이 그의 장점을 먼저 알아보고 제안한 리포터 활동. 그에게 커다란 기회임은 분명했지만, 엄청나게 많은 제약들이 있었다. 팔다리가 없는 장애인 리포터는 이제껏 유례 없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오토다케는 그 제의를 하나의 도전으로 과감하게 받아 들인다. 그러나 막상 일하는 과정마다 '장애' 라는 높은 벽에 부딪치게 되는데, 횔체어가 지나다니기에는 너무나 좁은 보도국 사무실 통로, 취재 여행을 떠날 때마다 누군가 거들어 줄 수 밖에 없는 불편한 화장실 시중, '장애인의 편협한 시선' 으로 리포터를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를 들어야 했다. 또한 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취재인과 피취재인이 아닌 '장애인 선후배' 로 어이없이 묶여 버리는 일도 있었다.

그러나 특유의 집념과 재치로 매순간의 위기를 극복한 오토다케는 마침내 오키나와의 바닷 속 거대한 신전을 수중 촬영하기 위해 팔다리 없는 몸으로 목숨을 건 잠수를 하는 등 진정한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기에 이른다.
'뉴스의 숲'에서 지낸 1년 간. 지금까지의 내 인생에서 가장 밀도 높은 한 해일 것이다. 기쁨, 당혹감, 놀라움, 슬픔, 괴로움, 성냄, 침울함, 울음, 웃음... 모든 감정이 내 마음의 문을 노크하며 지나갔다.

이십대 동안에는 여러 가지를 보고 싶다. 나에게 무엇이 맞고 무엇이 맞지 않은가. 어떤 곳에서 나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가. 무엇을 하고 있을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는가.

-후기 '나는 끝없이 도전한다' 중에서


 

 
       


 
협회소개 개인보호정책 약도 카피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