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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만이 희망이다.

 

- 정훈기/현재

장애는 없다, 뇌성마비 장애인 정훈기의 새로운 도전!
뇌성마비 장애인 최초의 서울대 졸업생 정훈기, 세상을 바꾸는 작은 리더를 꿈꾼다.
좌절의 시대를 헤쳐나가는 희망의 메세지

서울대 최초의 뇌성마비 합격자 정훈기, 그 이후

정훈기는 94년 뇌성마비 장애인으로는 처음으로 서울대학교에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일반인도 들어가기 어렵다는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후 많은 격려와 축하가 쇄도했고 방송매체도 그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하지만 학창시절을 돌아보면 서울대학교 입학이라는 영광의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양손과 오른쪽 다리가 불편한 그에게 대학교의 넓은 캠퍼스는 인내의 대상이었고 식당에서 줄을 서 식사를 기다리는 것이나 강의 시간에 노트 필기를 하는 일조차 결코 만만하지 않았다. ''죽고 싶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할 정도로 어린 시절부터 줄곧 놀림을 받았어도 중?고등학교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해 드디어 대학에 들어갔는데, 마음껏 공부하기보다는 공부하기 위한 기본적인 여건 자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처지가 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혼신의 노력을 다해 98년 8월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난 속에서도 모 정보통신업체에 입사했다. 그러나 그는 과감하게 다시 한번 새로운 도전을 감행한다. 일본재활협회에서 실시하는 ''더스킨 아시아태평양 장애인 리더 육성사업''의 제1기 연수생으로 참여하기 위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둔 것이다.

좌절의 시대를 뛰어넘는 도전정신

글쓴이 정훈기의 끊임없는 시도와 도전은 이 책의 주된 내용이다.
그는 자신의 삶은 기본적으로 싸움이었다고 고백한다. 무슨 일이든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무수한 사회적 난관에 부딪치기에 앞서 ''안 돼''라고 말하는 가족들을 먼저 설득해야 했다. 가정 형편이 그다지 좋지 않아 대학도 장학금을 받고 다닌 그에게 돈이 드는 일은 특히나 하기 어려운 일이었고 웬만한 확신 없이는 무슨 일이든 시작조차 두려운 것이 사실이었다. 그래도 그는 중?고등학교 시절 특수학교가 아닌 일반학교를 다니면서 서울대학교에 합격했고,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2년여만에 운전면허를 따냈다. 그리고 회사를 그만두면서까지 일본 연수에 참가했다.
일본재활협회에서 주관한 더스킨 연수는 5개국의 시각, 청각, 소아마비, 뇌성마비 등 서로 다른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1년간 생활하면서 각국의 장애 문제와 장애인 간의 이해를 돕고, 일본의 장애인 환경과 복지 시설 등을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었다. 그러니까 그에게 각기 다른 언어와 문화, 그리고 다른 장애가 있는 연수생들과의 일본 생활은 그 자체로 끊임없는 시도요, 도전인 셈이었다. 우리는 이 책 {도전만이 희망이다}를 통해 정훈기를 포함한 다섯 명의 낯선 외국 장애인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 켜켜이 쌓이는 우정, 그리고 함께 만들어 가는 희망을 보며 진하고 따스한 감동을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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